인공고관절



한국형 인공고관절 개발로
국내 첫 미국 FDA 승인을 받은
국내 최초의 의사


김성곤 원장은 선천적으로 한 쪽 다리 길이가 7-8cm
짧아 걷지 못하는 선천성 고관절 탈구증 치료에
[갈매기형 대퇴골 단축술]이라는 인공고관절 수술을
성공시킨 세계적으로도 몇 안 되는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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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퇴골두[골반과 맞닿아 있는 넓적다리뼈의 가장 윗부분] 무혈성 괴사증

다양한 원인으로 고관절을 이루는 대퇴골 골두에 혈액 공급이 중단되어 진행성으로 뼈가 죽는 상태를 말합니다. 결국에는 고관절이 파괴되어 심한 관절염을 유발하게 되고 통증이 심해지고 다리가 짧아지고 절게 되며 걷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게 되는 질병입니다.
주요 발병 원인은 음주이며 이외에 고관절 주변 골절, 스테로이드제제의 장기 복용 등도 영향을 줍니다. 1970년 이후 발생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가장 왕성한 사회활동을 할 연령인 30대에서 50대 사이의 남자에게서 대부분 발생하며 약 60~80%는 증상이 양측 고관절에 모두 나타납니다.

퇴행성 고관절염

고관절을 구성하는 넓적다리뼈의 머리 부위인 대퇴골두와 이곳을 감싸는 골반의 비구 표면은 연골로 감싸여 있습니다. 고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은 체중의 2-3배, 활동량에 따라 최대 10배에 이릅니다. 고관절 부위를 감싸고 있는 연골이 완충 역할을 해서 하중과 충격을 흡수하는데, 고관절의 연골도 다른 부위 관절처럼 많이 사용하고 나이가 들면 닳습니다. 이 때문에 퇴행성 고관절염이 발생합니다.

선천성 고관절 탈구

특별한 원인 없이 선천적으로 고관절이 탈구되고 있는 것으로 원인은 불명확합니다. 여아에게 발생률이 높고 우리나라는 서양보다 빈도가 높습니다. 유아에서는 외견상의 탈구된 쪽 다리의 단축(Allis’s sign), 대퇴 피부의 주름의 비대칭, 고관절 운동 제한, 탈구된 쪽 다리의 끝어내기 징후(Telescoping sign), 엎드린 자세에서 잡음(Click sign)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인체 관절을 감싸고 있는 활액막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을 말합니다. 이러한 염증의 결과로 관절이 붓고 아프며 관절의 움직임을 어렵게 하는 병입니다. 최근에는 여러 가지 약물이 개발되어 국소치료 및 약물치료로도 어느 정도 치료를 할 수 있으나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대퇴골 경부 골절

노인 환자에게 매우 흔하게 발생하며 건강 상태가 좋지 않거나 뼈가 약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러한 환자들이 빨리 보행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장기간 병상 생활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합병증(폐렴, 욕창 등)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뼈를 붙이는 수술보다는 인공고관절 수술을 시행합니다.
약물, 관절내시경, 인공고관절 수술이 있으며 증상이 심각한 고관절 문제는 인공고관절 수술이 필요합니다.

한국형 인공고관절 개발


한국인 체형에 가장 적합하고 수명이 가장 긴 '한국형 인공고관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김성곤 원장은 고려대학교 교수 재직 시절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선도의료기술개발사업(G7과제)의 연구지원을 받아 인공고관절 개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10.8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판매허가, ’11.2월 국내 최초의 미국 FDA 승인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승인받은 한국형 인공고관절은 세계적인 인공관절 시험기관인 독일 엔도랩사에서 시험한 결과, 인공관절의 수명을 좌우하는 핵심인 ‘마모율’이 세계 최저수준으로 기록되어 가장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인공관절로 평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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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경우 인공고관절을 시행한 환자의 90~95% 이상에서 그 이전의 심한 통증이 사라지고, 보행 장애 또는 휠체어 상태로 지내던 환자들도 거의 정상 보행이 가능하게 됩니다. 수술 전에 통증 및 보행 장애로 대부분 사회 활동이 불가능하던 환자들의 활동이 가능하게 됩니다.
90%

10년 이상 사용할 확률
초창기의 인공고관절의 수명은 그 재질의 한계성 및 수술 방법의 문제점 등으로 인하여 그 수명이 아주 짧았으나, 현재에 이르러서는 인공관절 신소재의 개발 및 인체공학의 발달, 수술방법의 개선 등으로 인하여 그 수명이 매우 향상되었습니다. 1994년 미국 국립보건원의 통계로는 10년 이상 사용할 확률이 90%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통계도 신소재 개발 이전의 것이므로 현재의 인공관절의 수명은 향후 더욱 향상될 것으로 믿고 있으며, 인체공학의 발달과 수술 기법의 향상 등으로 영구적인 인공관절의 출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인공관절은 수명에 제한이 있어 부품의 마모 또는 파손, 환자의 뼈와 접촉부위 고정 상태의 이완 등으로 수명이 다하게 되면 재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 경우 알맞은 시기에 재수술을 하면 처음 수술과 같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수술 후 1년에 1∼2회 정도 시술한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공 관절의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로 관절을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의자에서 다리를 꼬고 앉거나, 책상(양반)다리하고 바닥에 앉지 않습니다.
양쪽 무릎을 붙인 채 바닥에 쭈그리고 앉는 자세를 피합니다.
고관절의 대퇴골두 부위를 괴사시키는 술을 피합니다.
고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을 줄이기 위해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무리하게 들지 않습니다.
걷기, 아쿠아로빅 같은 수중 운동, 안장을 높인 자전거 타기 등 고관절 하중 부담이 적은 운동을 꾸준히 합니다.
잠수가 직업 및 취미인 경우 잠수 후 충분한 감압을 시행합니다.
활동 후 샅에 불편한 증상이 있으면 힘을 빼고 의자에 약간 비스듬히 걸터 앉습니다.

스페셜 정형외과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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