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척추염


디스크로 오진하기 쉬운
강직성척추염에 대해
독보적인 진료 경험 보유 및
의사들을 위한 진료 가이드 제작


디스크가 아닐 수 있습니다.
강직성척추염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오랜 진료 경험과 정확한 판독 능력이 필요합니다.
스페셜 정형외과에서는 30년간의 정형외과 분야 내 다양한 케이스를 다룬
경험을 바탕으로 강직성척추염에 대한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강직성척추염(천장관절염)은 뼈와 관련된 질환 중에 오진이 가장 많은 병입니다. 그러다 보니 환자들은 엉뚱한 질병으로 진단을 받고 병원을 전전하기 일쑤입니다. 왜 그럴까요? 척추염은 ‘가면을 쓴 질환’입니다. 다양한 증상으로 원인 질환을 숨기기 때문이지요.
척추관절염 및 강직성척추염은 정확하게 뼈가 아닌 면역계에 문제가 있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내 몸의 항원이 척추관절을 침범해 염증을 일으킵니다. 말하자면 아군이 내 몸을 적으로 착각해 공격하는 것입니다. 척추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과 부종이 생기고 조직은 점차 유연성이 떨어져 뻣뻣하게 굳어갑니다. 이를 강직으로 표현합니다. 증상은 염증의 진행에 따라, 그리고 침범 부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전형적인 허리통증에서부터 갈비뼈, 어깨, 골반, 발뒤꿈치 등 전혀 무관한 부위까지 고통을 호소합니다. 그러니 한두 증상만으로 진단을 내리면 오진을 하기 쉽습니다.

스페셜 정형외과 김성곤원장은 그동안 1993년 교수 시절부터 각양각색의 증상을 호소하는 수천 명의 척추관절염 또는 강직척추 환자들을 만났습니다. 그중에는 허리디스크나 협착증으로 오진돼 수술까지 받은 환자도 있어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척추관절염 및 강직성척추염을 진단할 때는 환자의 증상을 꼼꼼히 체크하고, 증상에 따른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염증으로 변경된 뼈의 해부학적 영상을 정확하고 정밀하게 판독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스페셜 정형외과에서는 30년 동안 강직성척추염 환자를 본 경험을 바탕으로 이 질환을 조기에 찾아내도록 의사들을 위한 ‘진료 가이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강직성척추염은 정확한 감별진단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증상을 완화하는 좋은 약들이 개발되고 있어 적절히 치료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병원을 전전해도 병명을 찾지 못하고 이런저런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는 축성 척추관절염 또는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기를 권합니다.


강직성척추염에서 ‘척추염’이란 척추에 염증이 생긴 것을 의미하며 ‘강직’은 뼈의 여러 마디가 하나로 뭉쳐 움직일 수 없게 됐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강직성척추염이란 말 그대로 척추를 주로 침범하여 관절 뼈를 굳혀 강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류머티즘 질환 중 하나입니다.

척추와 골반 사이의 천장관절로부터 시작하여 척추를 따라 위로 올라가며 목관절까지 여러 관절에 염증을 일으키며 척추 외에 고관절이나 슬관절 같은 관절을 침범하기도 합니다. 관절염이 척추를 침범하면 척추의 여러 마디가 하나의 뼈로 유합되어 각 마디가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참고| 류머티즘 질환이란?

류머티즘 질환이란 관절, 뼈 및 근육 등에 통증을 초래하는 모든 질환을 말합니다. 류머티즘 질환은 다시 120여 가지나 되는 질병으로 구분되며, 환자의 임상 증상과 검사 소견을 종합하여 정확한 진단이 되어야 합니다. 관절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를 단순히 류머티즘병으로 진단하는 것은 너무 막연한 일입니다. 이는 마치 배가 아파 찾아온 환자를 정확한 진단명 없이 단순히 ‘복통’이라고 진단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가장 흔히 경험하는 일로 류머티즘 질환과 류마티스 관절염이 혼동되고 있는데, 류마티스 관절염은 류머티즘 질환 중 하나의 질환일 뿐입니다.


  • 주로 아침에 자고난 후 또는 활동하지 않은 시간에 엉덩이‧허리 부위가 뻣뻣하고 통증이 발생합니다.
  • 통증은 보통 엉덩이에서 시작해 허리 위쪽으로 진행하고 결국 척추 전체로 번집니다.
  • 척추 이외에 사타구니, 엉덩이관절, 무릎관절, 발목관절, 발뒤꿈치에도 통증이 발생합니다.
강직성척추염의 또 다른 특징은 활동을 시작하면서 뻣뻣한 증상이 완화된다는 점입니다. 허리 디스크 같은 질환은 보통 움직일수록 요통이 악화하는 데 비해 강직성척추염으로 인한 요통은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증상이 악화됩니다. 병이 진행되어 척추 뼈 사이 인대들이 뻣뻣해지고 뼈마디의 유합이 진행되면, 척추는 점차 딱딱한 막대기처럼 하나로 유합되어 자세는 앞으로 구부정하게 변하고, 통증과 강직으로 인해 걷기 불편해지고,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강직성척추염 허리디스크
활동을 시작하면서 허리 통증과 뻣뻣한 증상 완화 움직일수록 허리 통증 악화
척추 질환의 가장 중대한 합병증은 척추 골절이며, 작은 충격에도 발생 가능합니다. 경추 하부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고, 쉽게 전이되어 척수 손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최근의 한 연구는 강직성척추염 환자의 전 생애에서 10% 이상의 골절 위험도를 보고하였습니다. 때로는 인식하지 못한 상태로 지속되어 국소 통증과 신경학적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안증상

급성 전방 포도막염이 가장 흔한 관절외 증상입니다. 강직성척추염 환자의 40%에서 발생하며, 척추염보다 먼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한쪽만 침범하는 경우가 많고, 통증, 광선 공포증, 눈물 증가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이들은 재발하는 경향이 있고, 보통 반대쪽 눈에 재발합니다. 후유증으로 백내장과 2차성 녹내장이 흔합니다.

장증상

강직성척추염 환자의 5~10%에서 염증성 장질환 발생하며 증상이 없어도 내시경 검사 시 약 60% 환자에서 대장‧회장에 염증이 관찰됩니다.

기타

강직성척추염의 진단기준을 만족시키는 환자의 약 10%는 건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으로 심부전 증상이 발생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3도 방실 차단이 있을 수 있으며, 일부에서는 대동맥판막 폐쇄부전과 함께 나타납니다.
강직성척추염 환자에서 전립선염의 유병률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갈비뼈와 척추 사이의 관절도 뻣뻣해져 호흡 시 폐의 확장 운동을 방해하게 됩니다. 드문 경우 폐 속까지 염증이 침범하여 호흡 곤란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 외에 피로, 발열, 식욕 저하, 체중 감소와 같은 전신 증상들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강직성척추염은 완치가 안 되며, 평생 지속하는 병입니다. 또한 가족력이 강한 질환이어서 발생을 완전히 예방할 방법도 없습니다. 최근 다양한 치료제가 개발되며 조기 진단을 받고 잘 치료를 받으면 병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희망적인 질환이 됐으나, 이미 척추 변형이 심하면 수술이 필요합니다.
약물치료
적절하고 규칙적인 운동 및 금연
수술

스페셜 정형외과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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